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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신선-SPACE SHIN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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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전시

재미있는 열두동물 띠 이야기

2017.01.07 ~ 2017.06.25

우리나라 사람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누구나 가지게 되는 띠, 이 띠에 사용되는 동물은 모두 열두동물로 쥐[자(子)], 소[축(丑)], 호랑이[인(寅)], 토끼[묘(卯)], 용[진(辰)], 뱀[사(巳)], 말[오(午)], 양[미(未)], 원숭이[신(申)], 닭[유(酉)], 개[술(戌)], 돼지[해(亥)] 입니다. 

 

스페이스 신선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 열두동물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복을 함께 드리려고 이번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국내 현대 작가들의 도자 작품과 중국의 고 미술품을 통해 열두 동물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열두동물 띠 이야기' 전시를 소개합니다.

 

▣ 현대 작가들의 열두 동물 도자 작품전

 

예로부터 한 해의 운세와 태어난 아이의 성격을 예측하거나 사람들 간의 관계에 반영해온 우리나라의 십이지 문화를 현대 도자 작가들이 재해석한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도자 작품의 발전을 위해 국내 작가들의 작품으로만 전시를 구성하였습니다. 작가들은 저마다의 특징적인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열두 동물을 표현하고 있어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삶과 문화를 상징해온 열두 동물이 현대의 작가들에게는 어떤 메시지와 의미로 구현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작가들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독특한 작품들을 통해 이 세대의 열두 동물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옛 문화유산에서 만나보는 열두 동물 이야기전


오랜 세월 인간의 삶 속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온 열두 동물들이 고 미술품 속에서 어떤 모습과 상징들을 담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십이지 十二支 사상의 근원인 중국 십이지 미술의 역사도 무덤의 부장품 속에서 시작되어 십이지의 글자를 날짜 이름으로 사용하기 시작해 시간과 방위의 개념에 연결했고 십이지를 동물로 형상화하여 동물의 머리와 인간의 몸으로 의인화하였습니다. 이렇듯 중국으로부터 시작된 십이지 문화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과 몽골 등 중국 인근의 나라들로 퍼져갔습니다. 


수천 년에 걸쳐 형성된 십이지는 띠 동물로 우리 문화에 그 흔적을 남겼으며, 이것은 우주관, 생사관, 현세의 복을 구하는 욕구와 종교, 관습, 문화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열두 띠 동물들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중국의 고 미술품들을 관람하시고, 이에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의 십이지 문화를 이해해보시기 바랍니다.